<초등부 성지탐방> 순천기독교 역사박물관과 여수애양원
<애양원 성산교회>
애양원의 영적 중심지이며 1909년에 광주선교부에서
한센병을 치료하면서 환자들에게 전도함으로
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.
여수 이주 후 신풍교회(1928)로 불리다가 애양원교회
성산교회(1982)으로 개명하였습니다.
<애양원 역사 박물관>
박물관은 애양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
당시에 썼던 의료 기구들,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
원장님들 그 외 환우들의 생활상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
하나님께서 한센 환우들을 어떻게
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
장소로 쓰여 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.
이 박물관은 하나님게서 역사하신 역사를
체험하고 느끼게 해주는 체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.
손양원목사님께서 한센병 환자의 피고름을
입으로 직접 빠셨다고 합니다.
<순천기독교역사 박물관>
순천 매곡동에는 호남 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품에 안은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.
한국 근대사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
다양한 유물과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공립박물관(등록번호 전남-제32호)입니다.
[출처]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
지상 2층에 있는 ㄱ자 교회는 기독교가 종교로서 처음 유입될 당시에
남자와 여자가 한 공간에 있을 수 없다는 유교의식을 바탕으로 한
독특한 예배당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.
네모난 공간이 남자구역, 여자구역으로 나뉘어 ㄱ자처럼 보이기 때문에
ㄱ자 교회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았습니다.
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엽까지의 호남동부권 지역의
생활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유물,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,
전시실도 방처럼 구성되어 있어 역사와 조상들의 삶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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